(뉴욕=연합인포맥스) 김혜림 통신원 = 로버트 카플란 미국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에 충격을 가져올 0.5%포인트 금리인상 보다는 최근과 같은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것이라는 견해를 제시했다.

카플란 총재는 "이 시점에서 점진적인 금리인상이 가장 적절하다"며 "연준이 인내심을 가지고 점진적인 대응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더 공격적인 금리인상이 실제로 충격을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경제 전반에 걸쳐 성장둔화를 일으킬 것이며 될 수 있으면 피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그는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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