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농협은행은 모바일플랫폼 올원뱅크를 통해 휴대전화 바코드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엠틱 바코드결제'를 29일 출시했다.

KG모빌리언스와 제휴한 이 서비스는 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에서 하루에 한 번, 30만원 이하로 사용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우선 서대문 하나로마트와 의왕 하나로마트에서 시범실시 후 내달 10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으로 확대해 적용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유통과 금융을 접목한 새로운 모바일 서비스"라며 "하나로마트와 하나로클럽의 바코드 결제를 시작으로 농협만의 특색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