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케이프투자증권이 모회사 ㈜케이프의 김종호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고 29일 공시했다.

케이프증권 관계자는 "현재 사내이사가 임태순 대표밖에 없어 김 전 대표를 사내이사로 선임했다"며 "그룹 내 시너지 제고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김 이사의 임기는 2020년 3월 28일까지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0일 개인 사유로 인해 케이프 대표를 중도사임한 바 있다.

jykim@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