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현대건설이 창원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에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전면 도입한다. 홈 네트워크 서비스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융합한 것인데 '기술의 현대' 명성을 재현할지 주목된다.

현대건설은 30일 경남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1, 2번지 일원에 분양 중인 문화복합 주거단지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에 적용한 하이오티(HI-oT) 기술은 생활 편의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감, 방범과 보안 서비스까지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에너지 관리기술(HEMS),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실별 온도 제어시스템, 빗물 재활용 시스템 등은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 준다.

범죄 취약공간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범죄환경예방설계(CPTED)가 적용된 단지에 개별 세대 현관 앞 센서로 불청객 접근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무인경비시스템, 디지털도어락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는 아파트 최고 49층 4개동, 총 1천132세대 규모에 오피스텔 최고 29층, 1개동 54실 규모로 이뤄진 복합단지다. 단지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에 들어서는 상업시설까지 고려하면 편의성 못지않게 방범도 중요한 요소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모두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부지 내에 문화복합시설로 공연장, 스타샵, 체험스튜디오 등이 함께하는 SM타운이 조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100% 지하화된 주차장, 남향 위주의 동배치 등은 기본으로 갖췄다. 각종 소모임을 가질 수 있는 주민공동시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등 운동시설도 조성되고 게스트하우스도 4곳이 마련될 예정이다.

아파트에 대해서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를 적용한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20년간 통학버스(명곡초) 운행계획도 잡혀있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인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35-2번지에 있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 야경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애드버토리얼.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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