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고유권 기자 = 한국기업평가는 내달 19일 여의도 우리투자증권에서 '주요 산업 이슈와 신용위험 전망'을 주제로 크레디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럽 재정위기가 지속되고 중국 경제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올해 상반기 국내 산업의 성장세와 수익성이 둔화되고 앞으로도 수요 위축에 따른 내수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을 감안해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한기평은 설명했다.

한기평은 이번 세미나에서 시장의 관심이 높은 건설ㆍ철강ㆍ조선ㆍ정유ㆍ제약ㆍ유통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까지 어떠한 중요한 변화가 있었는지를 점검하고 앞으로 신용도를 좌우할 핵심 이슈와 모니터링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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