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현대경제연구원 한상완 본부장, 박지원 캐스터
◆대담 : 주거복지포럼 장용동 박사, 단국대 조명래 교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두성규 연구위원, 바른부동산컨설팅 곽명휘 대표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온기를 보이고 있는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용동 박사는 과거 통계를 보면 이사철을 앞둔 2월에 주택가격 상승폭과 계약건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며, 상승세가 지속하기 위해서는 4월 흐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두성규 선임연구위원은 과천 재건축 과열조짐은 정부 청사 이전으로 침체를 보이던 지역 부동산경기가 전체적인 회복 시기와 맞물린데다 일부 건설업체의 고분양가 경쟁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부터 부활예정인 초과이익환수제 때문에 서울시 재건축단지들이 무리하게 일정을 단축하는 등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인다고 우려했다.

조명래 교수는 주택 규제의 경우 전체 규제 규모보다는 무주택 임대세입자의 82%가 민간 임대 주택에 사는 문제를 반영하는 새로운 제도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외신인사이드에서는 안전자산 성격을 띠는 미술품 거래가 전세계적으로 감소한 이유에 대해 다뤘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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