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5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자산축소 전망에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국채가격은 이번 주말 발표될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의 호조 기대에도 비둘기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돼 보합권에서 머물렀다.

달러화는 공개된 3월 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확인함에 따라 내렸다.

뉴욕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장중 상승 폭을 상당 부분 축소하며 마감했다.

연준 위원들은 올해 말 국채와 주택저당증권(MBS)으로 구성된 4조5천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줄이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올해 하반기 자산축소를 예상하면서도 축소 규모와 속도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그동안 시장에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한 신호는 지속해서 보냈지만, 양적완화(QE)로 불어난 자산을 어떻게 처리할지와 관련해 확실한 태도를 보이지 않았다.

연준의 자산은 금융위기 이전 1조 달러에도 미치지 못했지만, 현재 4조5천억 달러까지 증가했다.

연준은 그동안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자산 규모를 유지했다.

시장은 이날 발표된 고용지표에도 주목했다.

미국의 3월 민간부문 고용은 월가 예상치를 크세 웃돈 증가세를 보여 시장에 팽배했던 트럼프 정부 정책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

ADP 전미 고용보고서에 따르면 3월 민간부문 고용은 26만3천 명 늘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애널리스트 전망치 18만 명을 웃돈 것이다. 2월 민간 고용증가는 29만8천 명 증가에서 24만5천 명으로 대폭 하향 수정됐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마크 잔디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특히 건설, 제조업, 광업을 포함한 생산 부분에 일자리가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지난 3월 서비스업(비제조업) 활동은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공급관리협회(ISM)는 3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전월 57.6에서 55.2로 내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WSJ 조사치 57.0을 밑돈 것이다. 하지만 87개월째 확장세를 유지했다. 지수는 50을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대니얼 타룰로 연준 이사는 2분기 경제가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날 연준을 퇴임하는 타룰로 이사는 미 경제방송 C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경제가 1분기 부진에서 2분기에는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며 "2분기 지표가 꽤 좋게 나타날 상당한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주식시장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자산축소 전망에 약세를 나타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09포인트(0.20%) 하락한 20,648.1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21포인트(0.31%) 낮은 2,352.9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4.13포인트(0.58%) 내린 5,864.48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민간 고용지표 호조에 상승 출발한 지수는 장중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준이 올해 말 자산축소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이 투자 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업종별로는 금융업종이 0.7%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 폭을 기록했다. 소비와 에너지, 헬스케어, 산업, 소재, 기술, 통신 등이 내렸고 부동산과 유틸리티는 상승했다.

미국 베이커리-카페 체인인 파네라브레드의 주가는 인수·합병(M&A) 소식에 14% 넘게 급등했다.

파네라브레드는 카리부 커피(Caribou Coffee)와 피츠 커피앤티(Peet's Coffee &Tea)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는 JAB에 75억 달러에 인수된다고 밝혔다.

JAB는 파네라브레드를 주당 315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 이번 인수는 올해 3분기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의 다국적 농업생물공학 기업인 몬샌토의 주가는 실적 호조로 0.9% 상승했다.

이 회사는 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데다 올 한해 실적도 긍정적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몬샌토의 올해 조정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는 4.50~4.90달러다. 회사는 조정 EPS가 전망치 상단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약품과 생활용품 판매 체인인 월그린의 주가는 실적 실망으로 1.6% 하락했다.

월그린의 회계연도 2분기 조정 EPS는 1.36달러로 팩트셋 예상치 1.37달러를 밑돌았다. 매출도 294억5천만 달러로 팩트셋 조사치 302억6천만 달러를 하회했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민간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오는 7일 공개되는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긍정적으로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도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오는 6월과 7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63.4%와 61.2%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 거래일보다 8.40% 오른 12.78을 기록했다.

◇ 채권시장

미국 국채가격은 이번 주말 발표될 3월 비농업부문 고용의 호조 기대에도 비둘기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공개돼 보합권에서 머물렀다.

마켓워치·다우존스-트레이드웹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미 동부시간) 무렵 뉴욕 채권시장에서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0.2bp 오른 2.352%에 거래됐다.

3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전장보다 0.1bp 상승한 3.002%에서 움직였다. 일 중 3.026%까지 올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장중 1.286%까지 올랐다가 1.246%로 내려왔다.

국채가는 수익률과 반대로 움직인다.

국채가는 민간고용 호조에 이번 주말 발표되는 정부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하락 출발했다.

전일 국채가는 10년물 국채수익률 기준 최근 2.30~2.60% 거래폭이 지켜지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이자율 전략가들은 3월 미 동부의 눈보라와 추운 날씨로 고용 증가세가 둔화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민간고용이 호조를 보였다며 이는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비농업 부문 고용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전략가들은 고용시장의 호조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높이는 요인이라며 다만 민간고용과 정부 고용지표가 언제나 양의 상관관계를 갖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린제이그룹의 피터 부크바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요점은 시장이 발표된 지표 숫자에 반응하고 있지만 2월 신규 민간고용이 5만3천 명, 1월이 1만2천 명이나 하향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소시에테제네랄의 앤서니 크로닌 트레이더는 "또 다른 고용 호조 가능성이 연준의 금리 인상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이 지표는 지난달 날씨 악화 이후에 나온 지표여서 미 경제의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후 나온 서비스업 지표들이 확장세는 유지했으나 기대에 못 미치면서 국채 매도세가 약화했다.

미국의 지난 3월 서비스업(비제조업) 활동은 전 하부지수가 약화하면서 시장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

ISM은 설문에서 몇몇 응답자들이 미국 정부의 헬스케어, 무역과 이민 정책 등이 업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불확실성에 대해서 언급했다고 전했다.

매닝앤나이퍼의 마크 부쉘로우 매니징 디렉터는 "민간 고용지표는 노동부 고용지표에 중요한 신호로 사용되지만 지금 중요하지 않다"며 "확실히 긍정적인 지표지만 오늘 나온 서비스업 지표 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부쉘로우는 "서비스업 지표가 하락한 데다 기대에 못 미친 것은 민간고용 증가보다 더 비중이 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채가는 오후 들어 FOMC 의사록에서 자산축소 시기에 관한 신호가 나오자 낙폭을 급하게 확대했으나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는 데다 점진적 기준금리 인상 기조를 재확인함에 따라 낙폭을 가파르게 줄였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의사록 발표 직후에 2.382%까지 올랐다.

3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올해 하반기 자산축소를 예상하면서도 얼마나 빨리 어느 수준까지 줄일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2014년에 채권매입을 중단했으나 보유채권의 만기로 생긴 현금으로 미 국채 입찰에 참여하는 등 재투자를 계속하면서, 장기금리를 누르고 있다.

따라서 자산의 축소는 장기금리 하락압력의 약화를 의미한다.

또 대부분 위원은 연방기금(FF) 금리의 점진적인 인상이 지속할 것이며 1분기 성장이 둔화했다가 2분기에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략가들은 전일 10년물 기준 2.314%에서는 고점매도가 나와 수익률의 추가 하락이 막히는 경험을 한 뒤 이날 의사록에서 점진적인 인상 기조를 다시 확인했다며 이는 올해 추가로 두 차례의 금리 인상을 의미한다고 풀이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연준이 올해 4분기에 보유자산 축소를 시작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블랙록의 머니 매니저들은 3월 FOMC 의사록 공개 후에 "첫 번째 자산 조정이 이르면 올해 4분기에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매우 그럴듯하다"면서도 "FOMC 내부에서 결정이 내려지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자산축소가 2018년 1분기 어느 시점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슈왑센터의 케이시 존스 전략가는 "연준 위원들은 자산 재투자를 중단하거나 줄이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연준이 주택담보대출 연계증권 시장의 큰손이기 때문에 이 시장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노무라증권의 스탠 순 전략가는 "자산축소 관련 언급에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지금까지 채권시장을 놀라게 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풀이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의 마크 카바나 헤드는 연준이 자산을 축소한다고 결정한다면 올해 후반에 금리 인상을 중단할 수 있다며 이 개념은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윌리엄 더들리 총재가 지난주 언급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카바나는 이런 요인은 채권수익률의 상승 우려를 덜어주고, 채권 매수자들을 고무시킨다고 강조했다.

시포트글로벌의 톰 디 갈로마 매니징 디렉터는 "연준은 더 비둘기파였다"며 "연준 위원들은 수동적으로 이것을 하기를 원한다"고 분석했다.

갈로마는 "월가는 실제 자산축소가 진행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따라서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면 시장은 실망하게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 외환시장

달러화는 공개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점진적인 금리 인상 기조를 확인함에 따라 내렸다.

연합인포맥스(6411)에 따르면 이날 오후 늦게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는 엔화에 달러당 110.65엔을 기록해 전날 뉴욕 후장 가격인 110.73엔보다 0.08엔(0.07%) 낮아졌다. 한때 111.45엔까지 강해졌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유로당 1.0677달러에 움직여 전장 가격인 1.0666달러보다 0.0011달러(0.10%) 올랐다.

유로화는 엔화에 유로당 118.15엔에 거래돼 전장 가격인 118.11엔보다 0.04엔(0.03%) 높아졌다.

달러화는 3월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돈 민간고용 증가가 이번 주말 정부 고용지표도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기대를 키운 영향으로 엔화에 상승 출발했다.

전일 달러화는 미국의 무역적자가 많이 감소한 가운데 혼조를 보였다.

유로화는 유로존의 경제지표가 예상에 못 미쳤지만, 확장세를 유지한 가운데 보합세를 보였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지난 3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56.4를 기록, 71개월 내 최고치를 찍었다고 금융정보 제공업체 IHS 마르키트가 발표했다. 다만 지난달 발표된 3월 예비치 56.7은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경기를 포괄하는 해당 지수는 전달 확정치 56.0보다 0.4포인트 상승했지만, 예비치보다는 0.3포인트 낮았다.

외환 전략가들은 아시아장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먼저 조성됐다며 하지만 기대보다 좋은 미국의 민간고용 증가가 달러화 상승 동력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전략가들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이번 주말께 미국과 중국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시장 경계심리를 높였다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서 중국이 북한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한다는 발언을 내놓은 바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은 이날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쏘며 무력시위를 했다.

이날 오후 트럼프 대통령은 요르단 국왕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연 공동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을 큰 문제라고 거듭 지적하면서 자신이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내비쳤다.

씽크마켓츠의 내임 아슬람 수석 시장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은 미·중 정상이 서로 호혜적인 계획을 만들 수 있는지를 지켜보고 있다"며 "트럼프는 중국을 환율 조작 챔피언으로 부르고, 중국과 무역이 공정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지적했다.

아슬람은 "아시아에서 평화가 유지되는 것은 정상 간 회담의 다른 주제이다"며 "(북한의 미사일은) 트럼프와 시진핑 중국 주석 회담에 다른 이슈를 추가한다"고 부연했다.

그는 "미 국무장관 렉스 틸러슨은 그러한 (북한의) 행동에 미국은 더 참을 수 없다는 명확한 신호를 이미 보였다"고 강조했다.

미국 서비스업 지표들도 확장세는 유지했으나 기대에 못 미치면서 달러화의 대엔화 상승 폭이 줄기도 했다.

매닝앤나이퍼의 마크 부쉘로우 매니징 디렉터는 "민간 고용지표는 노동부 고용지표에 중요한 신호로 사용되지만 지금 중요하지 않다"며 "확실히 긍정적인 지표지만 오늘 나온 서비스업 지표 만큼 중요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달러화는 오후 들어 FOMC 의사록에서 자산축소 시기에 관한 신호가 나오자 엔화에 오름폭을 가파르게 확대했으나 최종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는 데다 점진적 인상 기조가 재확인됨에 따라 반락했다. 유로화는 달러화에 반등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3월 FOMC 의사록 공개 후에 "첫 번째 자산 조정이 이르면 올해 4분기에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게 매우 그럴듯하다"면서도 "FOMC 내부에서 결정이 내려지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자산축소가 2018년 1분기 어느 시점으로 연기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 원유시장

뉴욕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장중 상승 폭을 상당 부분 축소하며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2센트(0.2%) 상승한 51.15달러에 마쳤다.

장 초반 1% 넘게 상승세를 보이던 유가는 미국 원유재고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폭을 줄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달 31일로 끝난 주간의 미국 원유재고가 156만6천 배럴 증가한 5억3천554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는 20만 배럴 감소였다.

휘발유 재고는 61만8천 배럴 감소했고, 정제유 재고는 53만6천 배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WTI 가격은 원유재고 발표전 배럴당 51.70달러에서 거래되다 재고 발표 직후 51.32달러로 강세 폭을 줄였다.

전일 미국 석유협회(API)는 같은 기간 미국 원유재고가 18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발표했다. API의 원유재고는 3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260만 배럴, 정제유 재고는 20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최근 휘발유 수요가 증가하고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감산을 이행하고 있음에도 미국 원유재고 증가가 지속해서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최근 몇 주 동안 유가는 OPEC 회원국과 러시아가 감산 합의를 연장할 수 있다는 기대로 상승했다. 이들의 감산 합의 기한은 오는 6월 말까지이며 이에 앞서 5월 말 회동에서 감산 연장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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