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규 한신공영 신임 대표이사>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한신공영은 6일 최문규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공개했다.

최문규 신임 대표는 대원외고, 서강대, 미국 선더버드 MBA 국제경영, 마케팅을 전공했다. 현대상선, 현대자동차를 거쳐 2005년 한신공영에 입사 영업임원, 경영기획실장 및 총괄부사장직을 역임했다.

최용선 회장의 장남인 그는 지난 2016년부터 총괄부사장직을 수행하면서 전년도 대비 매출 약 130%, 영업이익 약 169%의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한신공영은 "최문규 신임 대표는 태기전 대표와 함께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경영에 참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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