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증권팀 = 11일 코스피는 소폭 내림세를 나타낼 것으로 관측됐다.

연합인포맥스가 실시한 '100대 증권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에 참가한 8개 지점 중 5개 지점(62.50%)이 2,124.79~2,133.31(-0.40%) 구간에서 시가가, 3개 지점(37.50%)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전일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기가 불거지며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순매도세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증시 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주 강세 속에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일부 지점에서는 코스피가 오를 것에 무게를 뒀다. 8개 지점 중 3개 지점(37.50%)이 2,133.32~2,141.84(+0.40%) 구간에서 시가가, 5개 지점(62.50%)이 같은 구간에서 종가가 형성될 것으로 예측했다.





<인포맥스 메뉴, 주식화면→100대 지점 코스피 컨센서스→컨센서스 일자별 분포도(화면번호 6915)>

매일 장 마감 후에는 이날의 시가와 종가를 정확히 예측한 30개 지점의 명단이 공개된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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