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이 업계 최초로 아파트 입주, 계약고객의 불편을 스마트폰을 통해 접수할 수 있는 모바일 상담시스템을 도입한다.

대우건설은 12일 이 시스템은 기존의 입주단지 내 방문접수와 콜센터를 통해서만 가능했던 AS신청, 기타 문의사항을 손쉽게 휴대전화 애플리케이션으로 상담과 확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은 ▲AS 신청 및 접수 확인 ▲분양금 조회 및 선납/연체금 조회 ▲ 입주안내 및 분양안내 ▲내집방문예약/입주예약 ▲민원서류 신청 등의 업무 등이다.

AS신청 시 스마트폰으로 바로 사진을 찍거나 저장된 이미지로 접수가 가능하고, 처리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이날부터 사용가능하며 AS신청은 일부 단지의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 이후에는 준공 후 90일이 지난 모든 단지에서 가능하다.

준공 후 90일 이전 단지는 기존과 같이 단지 내 입주지원센터에서 AS신청을 받는다. 추후 모바일 상담 시스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준공 후 바로 AS 신청이 가능하도록 개선될 전망이다.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푸르지오 모바일 상담', 아이폰 사용자는 '푸르지오 상담'으로 조회, 다운 받을 수 있다.







<대우건설 모바일 상담앱 사용화면. 대우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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