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대학생 기자단 '삼·블·리(Samsung Blueprint Reporter)' 6기를 선발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13일 공개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12일까지 건설 부문 블로그 등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고, 지난달 20일 15명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8월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삼성물산의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삼성물산 공식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크에 취재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대학생 기자단에는 삼성물산 임직원과 멘토링을 통해 진로 탐색의 시간과 글쓰기 등 다양한 외부교육 기회가 제공된다. 또 기자단 활동비가 지원되며 월별, 기수별 우수 기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한보연 삼성물산 책임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앞으로도 보다 젊은 감각으로 소통하기 위해 건축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학생 기자단, 자료제공: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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