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지난 주(10~12일) 중국 증시에서는 3억8천668억위안(641억원)의 자금이 순유입했다.

후구퉁과 선구퉁은 지난 13~14일 부활절 휴일 영향으로 거래를 중단했다.

16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7299)에 따르면 지난 주 후구퉁은 8억8천477만위안의 자금이 순유출했다.

선구퉁을 통한 자금 흐름은 12억7천145억위안의 순유입세를 나타냈다.

중국 증시는 5주 연속 자금 순유입세를 나타냈다. 다만 자금 유입세는 이전 주의 26억3천54만위안(4천334억원)에서 크게 감소했다.

중국 당국의 규제 우려, 북한을 둘러싼 국제 정세 불안에 유입세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 후구퉁과 선구퉁을 통한 거래규모 상위 종목은 귀주모태주(600519.SH), 격력전기(000651.SZ), 대진철도(601006.SH)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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