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박지원 캐스터

◆대담 : NH투자증권 박종연 팀장, 미래에셋대우증권 윤여삼 팀장, KB증권 김상훈 팀장, 신한금융투자 신얼 수석연구원

◆구성 : 박지숙 작가

◆연출 : 김승택 PD

 


이번 주 주간전망대에서는 한은의 경제성장률 전망 상향조정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여삼 팀장은 한은이 올해 성장률 예상치를 3년 만에 상향 조정한 점과 미국이 경기호조세를 지속할 경우 국내경기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질 것이라는 점을 들어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거의 소멸된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했다.

박종연 팀장은 상반기 중에는 국내 금리동결 기조가 바뀌지 않는 가운데, 하반기부터는 한미 금리 역전 우려로 기준금리가 인상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또한, 금융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변수인 국제유가는 美 원유재고 증가 추세와 사우디의 아람코 상장으로 인해 하락 리스크가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상훈 팀장은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라는 방향은 합의가 되어 있지만 디테일한 부분을 결정해야 되고 연준위원들의 일부 교체 가능성이 자산축소 속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얼 연구원은 지난 1월에 수정경제전망을 하향 조정한 후 석 달 만에 0.4%p를 올린 것은 시장과의 교감이라는 측면에서 과감하고 긍정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


 


외신인사이드에서는 내용 없이 종료된 미ㆍ중 정상회담에 관한 기사를 다뤘다.

(서울=연합인포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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