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한국은행이 19일 국고채 7천억원을 단순매입할 예정이다. 한은의 환매조건부채권(RP) 운영을 위한 대상채권 확충 목적에서다.

한국은행은 17일 7천억원 규모의 국고채 다섯 종목을 경쟁입찰을 통해 단순매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종목은 ▲국고채 20년 경과물 13-8호 ▲국고채 10년 경과물 14-2호 ▲국고채 10년 경과물 12-3호 ▲국고채 5년 경과물 15-4호다.

입찰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10분간 진행된다. 증권인수 및 대금결제일은 21일이다.

입찰금리는 소수점 이하 셋째자리까지 제시(0.5bp 단위), 매입단가(만원당 단가) 결정방식은 10전(0.1원) 절사한다. 또, 복수금리 방식으로 낙찰을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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