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윤구 기자 = 외국인은 지난 17일 장외유통시장에서 1천447억원어치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18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111억원의 국채를 순매도했고 1천557억원의 통안채를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이날 외국인은 오는 7월 만기인 통안채 91일물을 1천60억원, 오는 10월 만기인 통안채 2년물을 500억원, 2020년 3월 만기인 국고채 5년물을 389억원 사들였다.

반면에 오는 9월 만기인 국고채 10년물을 300억원, 2021년 3월 만기인 국고채를 115억원 순매도했다.

투자 주체별로는 은행이 5천373억원 순매수했고 보험권도 4천415억원 샀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4월17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백만원)
통안DC17-0718-0910 2017-07-18 106,000
통안0156-1710-02 2017-10-02 50,000
국고02000-2003(15-1) 2020-03-10 38,896
국고02750-1803(13-1) 2018-03-10 -1,277
국고02000-2103(15-9) 2021-03-10 -11,500
국고05500-1709(07-6) 2017-09-10 -30,000


yg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