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LG화학이 기초소재 부문의 호황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냈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6조4천867억원의 매출과 7천969억원의 영업이익, 5천4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33.1%, 영업이익은 74.1%, 당기순이익은 62.1% 늘었다.

LG화학의 이번 실적은 시장의 예상치에 근접한 수준이다.

앞서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13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LG화학은 올해 1분기 6조2천691억원의 매출과 7천27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으로 전망됐다.

j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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