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도쿄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부양책에 대한 불확실성에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다.

27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보다 14.63P(0.16%) 오른 9,085.39로 장을 마쳤다.

강세로 출발한 지수는 장 내내 상승세를 유지했다.

1부 시장을 반영하는 토픽스지수는 1.86P(0.25%) 내린 755.37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부양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거래량이 상당량 줄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투자자들이 벤 버냉키 Fed 의장의 잭슨홀 연설이 있기 전까지는 관망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종목별로는 샤프와 올림푸스가 각각 2.6% 와 4.4% 상승했다.

호쿠리쿠전력과 시코쿠전력은 각각 2.4% 와 4.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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