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한화건설이 오는 21일부터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20일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경남 진주시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지구 E3블록에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7~38층, 아파트 3개동과 오피스텔 1개동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총 분양물량은 474세대이며 아파트 424세대와 오피스텔 50실이 각각 공급된다.

주거시설과 유통, 상업시설 등이 단지가 속한 도시개발사업지구에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진주 IC에 인접해 남해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를 이용하기 편리하고, 단지 남쪽 KTX 진주역에서 경전선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로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는 다음달 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 기간은 10일부터 12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진주시 주약동 776-41번지(탑마트 주약점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1월이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조감도, 자료제공:한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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