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독일의 지난 3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수준을 유지했다고 독일 연방통계청이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PPI가 전월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로써 독일의 PPI는 지난 5개월간 이어온 상승세의 종지부를 찍었다.

3월 PPI는 전년동기 대비로 3.1% 올랐다. 시장 예상에 부합한 결과로 5년여 만의 최고치인 전달 수치와 같았다.

에너지가격을 제외한 PPI는 전월대비 0.3% 올랐고, 전년 동기 대비로는 2.6% 상승했다.

ywshin@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