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농협금융은 20일 임원추천위원회 4차 회의를 열어 김용환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농협금융 출범 이후 회장 연임은 이번이 처음이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과감한 빅배스(Big-bath)를 통해 부실을 털어내고, 조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경영실적과 성과를 낸 게 연임의 배경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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