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프랑스 대통령선거에 대한 우려가 완화됐고 뉴욕 증권시장이상승한 영향이 반영됐다.

해외브로커들은 21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7.5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9.80원) 대비 2.00원 내린 셈이다.

프랑스 대선에서 여론조사 결과 중도주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는 응답자 중 25%의 지지를 받아 선두를 유지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35.5~1,139.6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8.83엔에서 109.32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0717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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