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홍경표 기자 = 외국인은 지난 20일 장외유통시장에서 3천553억원 어치의 원화 채권을 순매수했다.

21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2천740억원의 통안채를 순매수했고 813억원의 국채를 순매수했다.

종목별로 이날 외국인은 내년 4월 만기인 통안채 2천800억원과 오는 2020년 3월 만기인 국고채 5년물 700억원, 오는 2026년 6월 만기인 국고채 10년물 502억6천700만원를 순매수했고 내년 9월 만기인 국고채 5년물 1천억원을 순매도했다.

투자주체별로는 은행이 9천921억원 순매수했고 투신이 3천351억원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4월20일)

채권명 만기일 외국인(백만원)
통안0146-1804-02 2018-04-02 280,000
국고02000-2003(15-1) 2020-03-10 70,000
국고01875-2606(16-3) 2026-06-10 50,267
국고03250-1809(13-5) 2018-09-1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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