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연동되는 6종의 가전제품은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오븐, 냉장고, 세탁기 등이다. 양사의 IoT 플랫폼을 연동해 가정 내 무선 공유기(AP)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KT의 인공지능 TV '기가지니'와의 연동도 가능하다. 음성 명령으로 제품을 작동시키고 제습 모드 등 세부 설정·제어까지 할 수 있다.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은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LG전자와의 협력 외에도 기가지니와 연동된 다양한 홈 IoT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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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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