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현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의정부 민락2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7필지를 공급한다고 2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토지는 신시가지의 중심축인 의정부 민락2지구의 마지막 자족시설용지다.

도시형 공장, 벤처기업 집적시설,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 자족기능 제고를 위한 본래 용도 외에도 필지 위치에 따라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교육연구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해당 토지 인근에 이마트와 코스트코가 있으며 개발 중인 고산 공공주택사업지구와 맞닿아 있다.

공급가격은 3.3㎡당 459만~513만원 수준이다. 계약자는 추첨으로 선정한다.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LH 청약센터(http://apply.lh.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6일 추첨이 진행되고 계약 기간은 다음 달 10일부터 11일까지다.







<공급대상 토지 세부 내역, 자료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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