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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은행, 1분기 당기순익 4천377억원…전년比 15.9%↑
    이현정 기자  |  h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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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4.21  15: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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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IBK기업은행은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4천37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의 3천777억 원보다 15.9%, 직전분기인 작년 4분기의 2천151억 원 보다 103.5% 급증했다.

    개별기준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437억원(12.1%) 증가한 4천35억원이었다.

    중소기업 대출을 포함한 이자수익자산의 증가와 이마트 주식 매각익 445억원을 반영한 결과라고 기업은행은 설명했다.

    순이자마진(NIM)은 전년동기 보다 0.01%포인트 상승한 1.92%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꾸준한 대출 자산 증가와 저원가성 예금 확대, 고금리 조달구조 개선을 통해 순이자마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고 기업은행은 강조했다.

    중소기업 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2조9천억 원(2.1%) 증가한 137조3천억 원으로 은행권 점유율 22.7%로 확고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총 연체율은 전년 동기 대비 0.11%포인트 감소한 0.56%였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연체율은 각각 0.64%, 0.17%였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0.05%포인트 상승한 1.48%로 집계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와 중국의 사드 보복, 시장금리 상승에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수익기반 확대와 위기대응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jle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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