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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증시-마감> 佛대선 앞두고 강세…1.03%↑
    신윤우 기자  |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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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04.21  15: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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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도쿄증시는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상승했다.

    21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190.26포인트(1.03%) 오른 18,620.75에 장을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5.77포인트(1.07%) 상승한 1,488.58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 지수는 상승 출발한 뒤 장중 오름폭을 확대했다.

    뉴욕 증시 상승세가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전날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미국 정부가 이른 시일 내에 세제 개편안을 내놓을 것이란 기대로 상승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국제금융협회(IIF) 콘퍼런스에서 세제 개편안의 등장 시기가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간밤 달러-엔 환율이 109엔선 위로 올라선 것도 강세 심리를 부추겼다.

    아시아 거래에서 장중 등락한 달러-엔 환율은 도쿄증시 마감 무렵엔 전날 뉴욕장 마감 수준인 109.32엔을 기록했다.

    시장의 시선이 오는 23일 예정된 프랑스 대선에 쏠린 가운데 선거 결과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증시 오름세를 제한했다.

    현재 프랑스 대선은 네 명의 유력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어 결과를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론조사기관 해리스 인터랙티브에 따르면 중도신당 '앙 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가 25%의 지지율로 선두를 달렸고 르펜 후보는 22%로 뒤를 이었다.

    공화당의 프랑수아 피용 후보와 급진좌파진영의 장뤼크 멜랑숑 후보는 각각 19%의 지지를 받았다.

    전날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에서 경찰과 총을 든 테러 용의자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 1명과 용의자가 숨진 것도 증시 강세 심리의 확산에 걸림돌로 작용했다.

    IG의 크리스 웨스턴 수석 전략가는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강세론자들이 주도권을 잡는 모습"이라며 "오는 24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데도 모든 것이 잘 풀릴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개별 종목별로는 도요타가 1.75% 뛰었고 소니와 미즈호파이낸셜은 각각 0.58%와 1.03% 상승했다.

    ywsh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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