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미국 유전 개발회사인 슐룸베르거(Schlumberger)의 주가는 올해 1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해 21일 개장 전 거래에서 0.4% 하락했다.

회사는 1분기 순이익이 2억7천900만달러(주당 20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는 25센트로 팩트셋 예상치에 부합했다.

다만, 매출은 68억9천만달러를 기록해 팩트셋 전망치 69억8천만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이 회사 주가는 올해 들어 8.9% 내렸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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