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김혜림 통신원 = 프랑스 대선 1차 투표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신용부도스왑(CDS) 매수세가 증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 보도했다.

코메르츠은행은 프랑스 관련 CDS 거래가 증가하면서 채무불이행 위험회피(헤지) 자본이 80억달러로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지난 1월에는 65억달러 규모였다.

프랑스의 3대 은행인 BNP 파리바, 소시에테 제너랄, 크레디 아그리꼴의 채무불이행 헤지 비용은 최근 하락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미 대선 이후 현저하게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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