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에 따르면 다이와증권의 이시즈키 유키오 외환 전략가는 중도신당 에마뉘엘 마크롱과 극우정당 마린 르펜이 내달 7일 결선 투표에 진출하게 되면서 달러-엔 환율이 아시아 장 초반 적은 거래량 속에 장중 110.64엔까지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시즈키 전략가는 달러-엔 환율이 하락할 리스크가 줄어들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북한을 둘러싼 지정학적 우려가 남아있어 프랑스 1차 투표 결과만으로 아직 달러-엔의 방향을 예단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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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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