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증시 전문가들은 이번주(24~28일) 앤디포스를 가장 많이 추천했다.

24일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에 따르면 컨센서스에 참가한 14개 지점 중 IBK투자증권 WM해운대센터와 KB증권 화곡센터 등 2개 지점이 이 종목에 주목했다.

앤디포스는 스마트폰 방수테이프 업체로 최근 방수 스마트폰이 보편화되고 중국 화웨이에 납품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최근 추천주로 떠오르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가 내수주로 몰리면서 관련 업종도 떠올랐다.

KB증권 영주지점은 CJ[001040]와 대상[001680]을 추천했다. 대상은 실적 개선은 뚜렷하지 않으나 지난 2거래일간 기관이 연속으로 사들인 바 있다.

호텔신라[008770]는 오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수혜주로 부상했다.

그밖에 S-Oil[010950], 한화테크윈[012450], 동원시스템즈[014820], NICE평가정보[030190], 파라다이스[034230] 등이 주간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개 지점은 국내 대선 등을 앞둔 경계 심리에 '현금 보유'를 하라고 조언했다.





<연합인포맥스 주간 추천종목(화면번호 3571)>

연합인포맥스 '종목 컨센서스'는 100대 증권사 지점에 소속된 최고의 증시 전문가들이 매주 거래소와 코스닥 종목에 구별 없이 2개씩 추천하고, 연합인포맥스가 취합해 매주 월요일 아침 공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목 컨센서스는 전국 주요 증권사 지점의 추천 종목을 실시간으로 취합한 결과다. 컨센서스에 참여하는 전문가는 10개 대형증권사가 실적 약정 또는 운용수익률 상위 10개 지점을 선발하고, 각 지점에서 다시 1명의 전문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엄선됐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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