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금리스와프(IRS) 금리가 상승했다. 프랑스 대선 불확실성 해소 기대감에 안전자산 선호가 약해짐에 따라 비드가 우세했다.

24일 스와프시장에서 IRS 1년물은 전일대비 1.75bp 상승한 1.4825%, 2년은 2.5bp 오른 1.5625%, 3년은 3bp 높은 1.625%에 마쳤다. 5년은 4bp 상승한 1.7175%, 10년은 4.5bp 오른 1.885%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도 이틀 연속 올랐다. 부채스와프 영향이 이어졌다.

1년 CRS는 7bp 상승한 0.945%, 2년은 6.5bp 높은 1.06%, 3년은 6.5bp 오른 1.165%였다. 5년은 6.5bp 상승한 1.255%, 10년은 7bp 높은 1.41%에 마쳤다.

한 시중은행 스와프딜러는 "IRS는 리스크온 분위기 속에서 현물금리보다 좀 더 약한 모습이었다"며 "CRS는 부채스와프 영향으로 금리가 이틀째 상승했다"고 말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축소됐다. 5년 구간은 전일대비 2.25bp 상승한 마이너스(-) 46.25bp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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