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크리넥스, 하기스 등을 생활용품 생산업체 킴벌리-클락의 주가는 올해 1분기 순익이 개선돼,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0.3% 올랐다.

킴벌리-클락은 24일 1분기 순익이 5억6천300만달러(주당 1.57달러)를 나타내 일년전 순익 5억4천500만달러(주당 1.50달러)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팩트셋이 집계한 순익 전망치는 1.54달러였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44억8천만달러를 보였다. 이는 팩트셋의 집계치 44억9천만달러에 거의 부합했다.

회사는 올해 전체 매출이 1~2% 늘 것으로 내다봤다.

회사의 주가는 올해들어 거의 5% 올랐으며 지난 1년간 1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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