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프랑스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중도파 에마뉘엘 마크롱이 결선에 진출한 이후 프랑스 국채 및 회사채가 상승하고 신용부도스와프(CDS)가 하락했다며 이는 투자자들이 이익을 실현할 기회가 된다고 JP모건이 24일 진단했다.

JP모건은 투자자들이 앞으로 프랑스 국채 수익률이 상승하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양적완화(QE) 축소(테이퍼링)를 시작할 위험이 나타나기에 앞서 이익을 실현하고 위험을 줄일 기회라고 설명했다.

ECB는 오는 27일 통화정책회의를 연다. 프랑스 대선 2차 투표는 다음달 7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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