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프랑스 대통령 선거 불확실성 완화로 안전자산인 엔화가 약해진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언급한 '세제개편안'에 대한 기대가 달러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해외브로커들은 25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34.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9.90원) 대비 4.4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27.50~1,137.5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0.11엔에서 109.76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0868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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