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5일 이번달 통안채 우수대상기관으로 삼성증권과 신영증권, HMC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를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오는 26일 통안채 정례모집에서 모집II(우선모집)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한은은 금융시장 상황과 시장 수요 등을 고려해 정례모집 대상 종목과 규모를 이날 오후 4시30분에 공고할 예정이다.
반면 교보증권은 2회 연속 부진대상기관으로 지목됐다.
부진대상기관(2회연속)은 이번달 정례모집일부터 다음달 정례모집일까지 통안증권(발행 및 중도환매)과 증권단순매매의 경쟁입찰 및 모집에 참여할 수 없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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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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