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롯데건설이 '2017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잠실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전일 열린 시상식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임직원과 약 50여개 우수 및 주요 파트너사, 우수안전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정기평가를 통해 선정된 능원건설 등 3개사에 대한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을 포함해 올해 선정된 총 47개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안전한 시공 및 건설 공헌에 기여한 ㈜거흥산업 등 4개사에 대해 '우수안전 파트너사' 시상을 하고 금강가구㈜ 등 3개사에는 품질 하자 평가 우수실적 관련으로 C/S 상을 수여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100년 기업 롯데건설을 향한 질적 성장의 해'를 언급하며 "롯데건설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협력사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롯데건설은 정기적인 파트너사 간담회를 통해 자금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총 5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롯데건설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 기념촬영 모습(제공: 롯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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