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료사업 경쟁력 강화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동원F&B는 자회사인 두산생물자원이 동원팜스를 흡수합병한다고 25일 공시했다.

두산생물자원과 동원팜스의 합병비율은 1대 0.001이다. 동원F&B는 두산생물자원과 동원팜스 주식 100%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동일 사업군을 통합해 사료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중복투자 요인을 제거해 경영 효율성도 제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두 회사의 합병기일은 오는 7월1일이다.

앞서 동원F&B는 지난 3월 두산생물자원 지분 100%를 353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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