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25일 별도 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44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7.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천7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 감소했고 당기순이익 역시 264억원으로 전년대비 4.4% 줄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으로 연합인포맥스 컨센서스(8031화면)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증권사의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GS홈쇼핑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9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GS홈쇼핑 관계자는 "일회성 부가세 환급금 109억원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급증했다"며 "완전매입비중 감소와 무형상품 판매증가 등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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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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