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대형 패스트푸드 체인인 맥도날드의 올해 1분기 순익과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아 25일 개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2.6% 올랐다.

맥도날드는 1분기 순익이 12억1천만달러(주당 1.47달러)로 일년전의 11억2천만달러(1.25달러)보다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56억8천만달러로 일년전의 59억달러에서 감소했다.

팩트셋 예상치는 주당순이익(EPS) 1.34달러, 매출 55억3천만달러였다.

맥도날드의 해외 동일매장 매출은 4%, 미국은 1.7% 증가했다.

맥도날드의 주가는 올해 들어 10.3% 상승했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5.1% 올랐다.

liberte@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