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광산기업 프리포트맥모란의 주가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를 밑돌았음에도 25일 개장 전 거래에서 1%가량 올랐다.

회사는 1분기 순익이 3억600만달러(주당 16센트)로 일년전의 41억달러(주당 3.35달러)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조정 주당순익(EPS)은 15센트로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치 16센트에 못 미쳤다.

1분기 매출은 33억달러로 일년전의 23억달러에서 증가했으나 시장 전망치 35억달러를 밑돌았다.

회사의 주가는 지난 3개월간 25.9% 내렸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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