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콘퍼런스보드는 4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985년 100을 기준으로 했을 때 120.3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24.9에서 하락한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널리스트들은 122.2로 전망했다.
4월 여건지수는 전월 143.9에서 140.6으로 내렸다.
4월 기대지수는 전월 112.3에서 106.7로 하락했다.
린 프랑코 콘퍼런스보드의 경제지표부분 디렉터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지난 2달간 급격한 상승세를 나타낸 이후 하락했다"며 "그러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들의 기업 상황과 고용, 수입 측면에 대한 단기적인 전망이 이전보다 덜 낙관적이었다"며 "4월 지표 하락에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경제가 앞으로 몇 달 동안 확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s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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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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