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안에 대한 기대와 뉴욕증시에서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해외브로커들은 2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8.00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3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5.40원) 대비 2.9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27.00~1,129.8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0.21엔에서 111.13엔으로 올랐고 , 유로-달러 환율은 1.0927달러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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