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국인은 지난 25일 장외유통시장에서 2천71억원 어치의 원화 채권을 순매도했다.

26일 연합인포맥스의 채권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56)과 투자 주체별 거래종합(화면번호 4565)에 따르면 외국인은 1천288억원의 국채와 782억원의 통안채를 순매도했다.

종목별로 이날 외국인은 내년 4월 만기인 통안채 1천억원과 내년 1월 만기인 통안채 400억원을 순매수했다. 오는 10월 만기인 통안채도 300억원 사들였다.

반면에 오는 5월 만기인 통안채를 1천450억원, 6월 만기 통안채를 1천억원 순매도했다. 내년 9월 만기인 국고채도 1천억원 팔았다.

투자 주체별로는 은행이 6천315억원 사들였고, 기금 및 공제가 2천775억원 순매수했다.

<표> 종목별 외국인 순매수·순매도 규모(4월25일)

채권명 만기일 금액(백만원)
통안0146-1804-02 2018-04-02 100,000
통안0150-1801-01 2018-01-09 40,000
통안DC17-1017-1820 2017-10-17 30,000
통안DC17-0627-0910 2017-06-27 -100,000
국고05750-1809(08-5) 2018-09-10 -100,000
통안DC17-0523-0910 2017-05-23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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