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삼성전기가 지난 1분기에 시장의 예상을 소폭 밑도는 영업익을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26일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5천704억원, 255억3천7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매출은 전년대비 2.1% 줄었고, 영업이익은 40.5%나 급감했다. 영업이익은 그러나 작년 4분기 464억원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집계한 것에 따르면 시장에서는 삼성전기의 1분기 매출을 1조5천17억원, 영업이익은 325억원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이 시장의 예상보다 소폭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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