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NH농협카드는 급증하고 있는 1인 가구 고객을 위해 'NH쏠쏠(SolSol)카드'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NH쏠쏠카드는 혼밥·혼술을 즐기고 생활의 편의를 중시하는 1인 가구의 소비성향에 맞추어 편의점과 커피, 외식, 베이커리, 온라인쇼핑, 영화, 대중교통 등 12개 업종 이용 시 3%에서 최고 12%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월 1만원에서 최대 4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스티지(TwoPlus) 등급으로 가입하면 인천공항 캡슐 호텔 3시간 무료 이용권 및 공항 발렛파킹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매년 국내선 동반자 무료 항공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농협 a마켓 3만원 청구할인 등 바우처 서비스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연말까지 쏠쏠카드 신용판매 이용액의 0.01%를 농심(農心)기금으로 적립해 농촌 발전 지원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실생활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용액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카드"라며 "현대인의 소비패턴을 반영한 신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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