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윤정 기자 = 상반기 기업공개(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넷마블게임즈의 청약 마지막 날 현재까지 경쟁률이 6.5대 1로 집계됐다.

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넷마블게임즈 공모 청약에서 마감일인 이날 오전 현재 NH투자증권의 청약 경쟁률은 6.5대 1을 조금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 청약 첫날에는 투자자들이 많이 몰리지 않으면서 경쟁률은 1.6대 1을 기록했다.

넷마블게임즈의 공모 청약은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SK증권에서 진행한다. 청약이 마무리된 후 다음 달 12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즈와 함께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는 대형 IPO 딜인 ING생명은 오는 27일부터 2일간 공모 청약에 나선다.

yjh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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