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대만증시는 미국 뉴욕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26일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보다 14.74포인트(0.15%) 오른 9,856.45에 장을 마쳤다.

가권지수는 상승 개장 뒤 대체로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지난밤 뉴욕증시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나스닥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한 점이 대만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했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1위인 TSMC가 0.52% 하락했고, 시총 2위 훙하이정밀은 0.31% 올랐다.

포모사석유화학은 0.93% 내렸고, 라간정밀은 0.6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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