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이종혁 특파원 = 미국의 항공우주산업, 항공기 설계 및 제작업체 유나이티드테크놀로지스는 실적 호조로 26일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가 0.8% 올랐다.

회사는 1분기 순익이 13억9천만달러(주당 1.73달러)를 나타내 일년전의 11억8천만달러(주당 1.42달러)에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특별 항목을 제외한 회사의 분기 주당 순익은 1.48달러로 팩트셋의 집계치 1.39달러를 웃돌았다.

매출은 일년전 대비 3% 늘어난 138억2천만달러였다. 애널리스트들은 134억9천만달러로 전망했다.

회사는 올해 조정 주당 순익 전망치를 6.30~6.60달러로 제시해, 시장 전망치 6.54달러에 부합했다.

회사의 주가는 올해 들어 전날까지 6.6% 올랐다. 같은 기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6.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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