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신은실 특파원 =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위터의 주가는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을 웃돌아 26일 개장 전 거래에서 11% 급등했다.

트위터는 1분기 620만달러의 순손실(주당 9센트)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별항목을 제외한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센트를 나타내 팩트셋 예상치인 2센트를 웃돌았다.

매출은 5억4천800만달러로 팩트셋 조사치 5억1천700만달러를 상회했다.

평균 월간 사용자수는 3억2천800만명을 나타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 증가했다. 일간 사용자수도 1년 전보다 1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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