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황병극 기자 = 현대미포조선이 올해 1분기 512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7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9천856억원, 영업이익 512억원, 당기순이익 359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3.9% 감소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대비로 각각 11.1%와 28.2% 줄었다.

이러한 실적에도 금융시장의 기대치는 웃도는 수준이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3개월 사이에 전망치를 제시한 7개 증권사의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 금융시장에서는 현대미포조선이 올해 1분기에 매출 9천256억원, 영업이익 421억원 등에 머물 것으로 예상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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